윤서미소 님의 아이디어
지역문화 생태계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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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소개 제목을 알려주세요.
성북단체들도같이쓰고나눠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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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문득 떠올라 가슴에 품어두게 되었던 상황과 행동으로 제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민으로 아나바다 를 실현하지만 일할 때는 구매하는 물품에 대해 '아껴써야지!' 하면서 이 악물고 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많이 써야하는 물품을 대량으로 샀다가 못 쓰기도 하고 창고를 뒤져보면 사놓고 끝까지 쓰지 못한 물품들이 꽤 있었던 것 같죠. 종이도 색이 지나면 사용하지 못한거니까 '아, 너무 아깝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막상 사놓고 적절치 못해서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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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활동가들이 함께 해결해 보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 각 기관이나 프리랜서 등 일에 연관된 우리가 '일에 필요한' 물품들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 싶어요. 사실 예산을 가지고 구입하는거라 서로 교환이 될까 싶은데 수익이 목적이 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산으로 등록 분류되는 항목 이외 가볍게 식물 / 문구 / 인테리어 소품 등 이런 것부터 가볍게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지역내 사라지는 공간과 만들어지는 공간도 있는데 공간들 끼리 자원교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각 기관들이 어떤 자원을 가지고 있는지 (노트북, 카메라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서로 쉐어 가능하면 좋겠어요. 하고 있는 단체들도 있지만 한눈에 보기 어려워서 매번 알음알음 전화해서 빌리게 되는데요. 등록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긴 하지만 지역안에서 '순환' 을 목적으로 둔다면 그리고, 문화도시 성북이잖아요. 문화를 함께 독려하는 에너지로 긍정적으로 쓴다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해요. 매번 올리는건 좀 번거롭고 1년에 1번씩? 정도 해서 좀 한가한 시기를 맞춰서 노션이나 아님 재단을 중심으로 볼 수 있는 창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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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방법은 무엇인가요?
- 간단히는 날을 잡아서 자원파티 해도 좋고
- 멀리보는 방법으로는 1년에 한번씩 가지고 있는 자원물품을 등록하는 (업로드 업청 간단한!! 제발 -_ㅠ) 구글누적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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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이디어 해결방법에 참고가 될 만한 자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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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로 활동가크루 를 통해 구체화가 진행 됩니다. 어떤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나요?
일하면서도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싶은 지역의 환경을 같이 지키고 싶은 분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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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 아이디어가 공공재로 실현된다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한 기관이 모든 자원을 가져야 하는 부담감이 줄어들고 각 전문분야의 자원을 서로 쉐어링 하면서 오히려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끼야호.
💬 활동가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작성해주신 본문 그대로 최대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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