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님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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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소개 제목을 알려주세요.
모름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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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문득 떠올라 가슴에 품어두게 되었던 상황과 행동으로 제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내가 참 뭘 모르는 구나, 생각한 적이 많았어요.
크게는 지역에 대한 이해라든가 저 문화기획은 왜 문서와 달리 실행에서 왜 저런 식으로 나왔을까 라든가 작게는 동료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의사소통을 하는 법, 명사 섭외요청 이메일 쓰는 법, 지원금을 잘 받기위한 나만의 기획서 팁, 활동가들은 박봉으로 어떻게 돈관리하고 있나 등등 이 나이 먹고도 이렇게 뭘 잘 모르는 게 많으니 불안한 감정까지 들기도 하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닌지 하고요. 뿐만 아니라 저를 믿고 업무 문의하는 신입 활동가들을 만나면서 나는 어떻게 하면 이것을 잘 정리해서 줄 수 있을까, 일전에 내 좋은 동료 및 좋은 상사에게 추천받은 책들 혹은 사이트들이 있었는 데 그게 뭐였더라... 한참을 찾아 헤맸어요.
활동가들 각자 해결하고 싶은 어떤 '모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것을 공유하고, 가능하다면 함께 해결해가고 싶어요. 그게 어렵다면 적어도 알아가는 단계라도 나아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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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활동가들이 함께 해결해 보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저는 활동가들의 모름이 어떻게 알음으로 해결되고 있는 지 그 전 과정을 모두 기록하는 아카이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것이 기반이 되어, 새로 시작하는 활동가들의 두려움을 낮추는 것은 물론 경력이 많은 활동가들은 새로운 활력과 이슈 및 관점을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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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방법은 무엇인가요?
활동가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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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이디어 해결방법에 참고가 될 만한 자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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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로 활동가크루 를 통해 구체화가 진행 됩니다. 어떤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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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 아이디어가 공공재로 실현된다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 활동가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작성해주신 본문 그대로 최대한 사용했습니다.